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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담대 금리 어디까지…“연 7%대로 뛸 것” vs “지금이 고점”

등록일자

2022년 04월 18일

자 료 원

조인스랜드

금리 상승기 ‘이자 폭탄’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.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(연 1.25→1.5%)한데다 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자가 “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건 물가의 상방위험”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다.



금융권에서는 올해 말까지 한은이 기준금리를 2%대로 올릴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%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. ‘영끌족’(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)의 부담과 고민도 더욱 커지고 있다.



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미 최고금리가 연 6%를 넘어섰다. KB국민·;신한·;우리·;하나은행의 1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3.98~6.38%로 지난해 말(연 3.6~4.978%)보다 금리 상단이 1.4%포인트 이상 뛰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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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기간 주담대 변동금리(신규 코픽스 연동)은 연 3.71~5.07%에서 연 3.420∼5.342%로 상단이 0.272%포인트 높아졌다.



금리가 뛴 건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시장금리가 오른 영향이다. 주담대 고정금리의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(AAA·;무보증)가 지난해 말 2.259%에서 지난 15일 3.428%로 1%포인트 이상 뛰었다. 주담대 변동금리의 지표금리인 신규 코픽스(COFIX·;자금조달비용)는 같은 기간 1.55%에서 1.72%로 올랐다.



대출금리 오름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. 금융권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해 말까지 적어도 연 2%까지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.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올라가는 예·;적금 금리도 대출금리를 끌어올린다.



예금 금리가 오를 경우 은행이 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도 늘어나게 되면서 대출금리도 오르게 된다. 이런 이유로 은행권 일부에서는 주담대 금리가 올해 최고 7%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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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변수는 있다. 각 은행은 올해 들어 가계대출 수요가 줄어들자 대출금리 인하 경쟁에 나서고 있다.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담대 고정금리 상품의 우대금리를 0.45%포인트 낮춘다.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이미 연말까지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했다는 시각도 있다.



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“기준금리와의 금리 차와 금리인상 반영 정도를 고려하면 국고채 3년물 금리 고점은 3% 수준”이라며 “연말 금리 수준은 현 수준보다 낮을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 국고채 3년물은 지난 11일 연 3.186%로 201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.



대출금리가 오르며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다. 한은에 따르면 가계대출과 사업자대출을 동시에 받는 자영업자들의 경우 이자가 1%포인트 오르면 이자 부담은 6조4000억원가량 늘어난다.

안효성 기자


자료제공 : 중앙일보조인스랜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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